래블업이라는 한국 스타트업에서 7주 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인턴을 했다. 골드만 삭스 인턴이 끝나고 가을 학기 개강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놀면 뭐하나''라는 마인드로 일을 시작했는데 너무 귀한 경험이었다.
인턴 지원 과정
래블업은 OSS에서 운영하는 컨트리뷰톤에 멘토로 참가하는 회사였다. 컨트리뷰톤은 참가자가 회사와 매칭이 되어 6주 동안 멘토 회사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를 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 참가할까 잠깐 고민 했지만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싶어 래블업의 창업자/CEO에게 연락하여 면접을 보고 일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