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작년말은 하던 일이 모두 잘되던 시기였다. 창업대회들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좋은 결과를 얻어냈고 소소하게 용돈벌이하려고 썼던 엘리스 스쿨튜터도 붙었다. 하지만 많은 일 중에서도 가장 기뻤던 건 고등학교 때부터 한번쯤 일해보고 싶었던 Lablup에 인턴으로 붙은 것이다. 약간 워커홀릭이라서 복학 전에 할 일들을 찾고 있었는데 이왕이면 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들 하고 싶었다. 그때 마침 고등학교때부터 일해보고 싶었던 회사인 Lablup에서 인턴을 모집하는 공고를 보고 인턴을 지원하게 되었다.
Lablup 인턴 일기 — 2021년 겨울 인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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